신한금융그룹은 ‘미래를 함께 하는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선도적으로 사회공헌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조용병 신한금융회장은 취임 직후인 2017년 말 금융권 최대 규모의 '희망사회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신한금융그룹은 먼저 그룹사 개별적으로 진행해오던 사회공헌사업을 한 데 모았다. 좀 더 체계적으로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서다. 또 2018~2020년 3개년간의 '희망사회 프로젝트'를 추진한 성과를 요약, 정리해 ‘2021 신한금융희망재단 사회책임보고서’도 처음 발간했다.
신한금융희망재단은 지난해 △스타트업생태계 구축(S) △금융취약계층지원사업(F) △지역사회상생(G)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신한금융희망재단의 사회공헌활동에 의한 사회적가치는 총 24개 사회공헌 프로그램에 투입된 229억 원 대비 234.5%인 538억 원으로 측정됐다.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신한 스퀘어브릿지’의 사회적가치는 전년 대비 330% 상승하는 성과를 거뒀다.
신한금융은 ‘신한 사회적가치 측정모델’로 측정된 결과를 통해 재단의 향후 운영계획뿐만 아니라 그룹의 ESG 경영전략에도 적극 반영해 나가고 있다. 이를 통해 책임 있는 기업 시민의 역할을 수행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신한금융은 ‘희망사회 프로젝트’를 통해 그룹의 미션인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을 구체적으로 실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금융취약계층 지원, 일자리 지원, CSR 시너지 창출 사업으로 분류해 저신용자 재기지원, 저신용 저임금 청년 지원,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 소상공인 및 위기가정 경제 지원 등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외에도 신한금융은 △글로벌 원 신한(Global One Shinhan) 자원봉사대축제 △신한 금융교육 ‘신한이지(easy)’ △청년부채 토탈 케어(Total Care) 프로젝트 △초등돌봄 공동육아나눔터 ‘신한꿈도담터’ 설립 등의 사업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