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은 제약기업으로서의 역량을 활용해 인류의 건강, 하나뿐인 지구환경 등 가치를 지켜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표적으로 멸종위기 동물 보호 캠페인 ‘세이브 투 세이브(SAVE 2 SAVE)’가 있다. 미래 세대인 어린이들의 구강 건강과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을 지켜 자연과 인류의 공존에 이바지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신개념 CSR 캠페인이다.
동아제약은 2021년 어린이 가그린에 쉽게 분리수거 할 수 있도록 인몰드 라벨을 적용했고, 멸종위기 동물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반달가슴곰, 수리부엉이 등 멸종위기 동물 캐릭터를 가그린 제품 디자인에 담았다. 이어 서울대공원, 자연환경국민신탁과 멸종위기 동물 보호를 위한 SAVE 2 SAVE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어린이 가그린 판매 수익금 일부를 멸종위기 동물 보호기금으로 활용할 것을 약속했다.
SAVE 2 SAVE 캠페인의 일환으로 올해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대공원 동물원에서 벽화 그리기 자원봉사활동도 실시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등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 30가족, 약 130명이 참여해 벽면과 울타리 등을 깨끗하게 청소하고 산과 나무, 동물 등을 그려 넣어 밝고 활기찬 분위기로 탈바꿈시켰다.
이밖에 동아제약과 용마로지스는 대한약사회와 2021년 폐의약품 수거를 위한 ‘건강하고 안전한 동행’ 업무협약을 체결, 가정에서 발생하는 폐의약품 수거 체계를 개선해 환경 보호와 시민들의 건강에 이바지하고 있다. 그 첫걸음으로 충청남도 당진시와 폐의약품 수거 업무협약을 맺고 올해 3월부터 폐의약품 수거함을 당진시 약국 등에 배포하고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그룹의 핵심가치인 ‘함께 성장’을 기업의 사회적 책임 철학으로 삼아 건강, 환경, 사람, 사회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라면서 “사회 구성원 모두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 미래 세대를 위해 함께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