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최근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상호 합의로 팀을 떠나며 화제의 중심에 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가나전에 선발 출전한다.
포르투갈과 가나는 25일 카타르 도하 스타디움 974에서 열리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 경기에 나선다.
포르투갈은 최전방에 호날두와 주앙 펠릭스, 오타비우를 세웠다. 중원에는 브루누 페르난드스, 베르나르두 실바, 후벵 네베스가 나서고, 포백은 부헹 디아스, 하파엘 게헤이루, 다닐루, 주앙 칸셀루가 배치됐다.
골키퍼 장갑은 디오구 코스타가 낀다.
호날두는 2006년 독일 월드컵 이후 생애 5번째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는다. 리오넬 메시 등과 이 부분 역대 최다 타이기록을 세웠다.
여기에 맞서는 가나는 이냐키 윌리엄스를 최전방에 놓고 미드필더진에 앙드레 아유와 살리스 압둘 사메드, 토마스 파티, 쿠두스 모하메드가 받친다.
수비진은 파이브백으로 압둘 라만 바바, 모하메드 살리수, 대니얼 아마티, 알렉산더 지쿠, 세이두 알리두가 나선다.
가나의 수문장은 로런스 아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