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이투데이가 주최하는 ‘제12회 올해의 마켓리더 대상’에서 ‘MTS 부문’에서 우수상(금융투자협회장상)을 수상했다. NH투자증권은 나무증권 MTS를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용자의 편의성을 제고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트레이딩에서는 ‘원화주문기능’을 새로 탑재했다. 달러, 엔화 등 환전을 미리 하지 않아도 원화로 해외 주식을 거래하면 자동환전되는 시스템이다. 국내 주식과 해외 주식의 자유로운 매매를 위해 통합증거금을 통해 거래하고 결제일에 필요한 금액만큼 자동환전 및 결제하는 논스톱 매매 서비스다.
소비자들이 한눈에 투자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도 구현했다. ‘My 자산케어 알림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보유한 자산에 대한 뉴스와 실적발표 등 최신 투자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 푸시(PUSH)를 제공한다. 고객은 자신이 보유한 종목의 주가에 영향을 미칠만한 정보를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아울러 발행어음, 펀드, ELS·DLS, 장내 채권, 장외 채권, 외화발행어음 등 다양한 금융상품 정보 및 매매 기능을 지원한다. 특히 외화채권 즉시 중개 서비스를 오픈해 영업점 방문 없이도 비대면으로 외화채권(미달러 채권, 브라질 채권 등) 거래를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디지털 패러다임 변화에 발맞춰 모바일증권 나무를 ‘나무증권’으로 리브랜딩했다”며 “‘일상의 쉬프트(Shift)’라는 슬로건 아래, 고객과 일상의 변화를 함께 만들어가는 금융투자 파트너로 거듭난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