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180명이 가족과 함께 기부 물품 제작…언택트 사회공헌 성료
▲한화투자증권 임직원들이 미혼모 자립 지원을 위해 만든 가죽지갑을 들고 사진촬영을 하고있다. (사진=한화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은 11월 한 달 동안 가족과 함께 참여하는 ‘라폴(라이프포트폴리오) 프로그램’ 사회공헌을 성료했다고 28일 밝혔다.
‘라폴 프로그램’ 사회공헌은 한화투자증권 임직원이 기부 물품을 직접 제작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는 자율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번 활동은 시간과 장소에 제약이 없이 언택트(Untact, 비대면)로 진행해 임직원 및 가족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한화투자증권은 미혼모 가정 지원을 위한 가죽지갑 및 비누 만들기, 해외 아동들을 위한 에코백 및 티셔츠 만들기 등 총 10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임직원과 가족이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제공했다.
임직원 180명이 가족과 함께 만든 기부 물품 340여 개와 기부금은 미혼모 가정 및 해외 아동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화투자증권 경영지원실 신충섭 상무는 “미혼모 가정 및 해외 아동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사회공헌 활동을 준비했다”며 “한화의 ‘함께 멀리’라는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