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콕스가 강세다. 계약사인 미국 오라메드 파마슈티컬스(이하 오라메드)가 12월 말 국내에서 세계 최초 경구용 인슐린 기술설명회를 진행한다는 소식이 오름세를 이끈 것으로 보인다.
30일 오후 2시 5분 메디콕스는 전일 대비 6.54%(255원) 오른 4155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메디콕스는 오라메드가 12월 29일 서울에서 ‘세계 최초 경구용 인슐린 기술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라메드는 14일 메디콕스와 경구용 인슐린 라이선스 인에 따른 국내 독점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메디콕스는 ‘ORMD-0801’에 대한 한국 식품의약처 인허가 이후 국내에서 10년간 경구용 인슐린 유통을 맡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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