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의 최근 3개월 주가 추이 (사진출처=네이버 금융)
금리 인상 속도 조절에 테슬라가 상승세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테슬라는 전 거래일보다 7.67% 높은 194.70달러에 장을 마쳤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최근 금리 인상 속도를 늦출 가능성을 열어두면서 “그 시점은 12월 회의가 될 수 있다”고 했다.
이에 시장에서는 연준이 이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로 한 번에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인상하는 데 그칠 수 있다고 관측하고 있다.
앞서 연준은 4번 연속 자이언트 스텝(한 번에 기준금리 0.75%포인트 인상)을 내디딘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