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C마트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2년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에 대해 그 공로를 인정하는 제도다. ABC마트는 ‘행복을 실현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만들어 나간다’는 기업 미션 아래 지속가능경영 실천과 다방면의 사회공헌활동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
특히 올해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친환경 경영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ABC마트는 친환경 캠페인 ‘내일의 발걸음’을 지속 전개 중이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매장에 생분해성 레인커버와 FSC(국제산림협회) 인증을 받은 친환경 쇼핑백을 도입해 환경 보호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ABC마트는 따뜻한 지역 사회 구현을 위한 ‘나눔의 발걸음’ 캠페인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2020년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과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꿈을 응원하는 ‘한 점, 한 걸음’ 캠페인을 시작했다. 총 4차에 걸쳐 총 912명의 아동·청소년과 결연을 하고 후원하고 있으며 기부한 신발만 누적 2900여 켤레에 달한다.
지난해에는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기념해 발달장애인 작가 협업 키즈 마스크 스티커를 발행했으며, 연말 시즌 나눔스토어 기빙플러스에 5억 원 상당의 신발도 추가 기부했다. 아울러 코로나19, 집중호우 등 국가적 재난 상황 발생 시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도 꾸준히 기부해오고 있다.
ABC마트 관계자는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동반성장,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ESG 경영을 실천해 온 노력으로 2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 선정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 적극적인 나눔과 친환경 활동에 앞장서며 더 나은 사회를 위해 책임을 다하는 지속가능한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