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텍이 강세다. 방위사업청이 발표한 1조 원 이상 금융지원 제공 방안이 매수세를 이끈 것으로 보인다.
퍼스텍은 2일 오후 2시 7분 현재 전일 대비 16.04%(470원) 오른 34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방위사업청은 ‘방위산업 금융지원 강화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방위사업청은 1200억 원 규모 방산기술 혁신펀드를 조성하고 민간 방산펀드 조성을 유도하기로 했다. 또한, 정책금융기관 ‘중점지원 사업’ 대상에 방산 분야가 포함되도록 협의하고, 해당 정책금융기관 프로그램으로 중소기업과 협력사에 3년간 약 2000억 원을 지원한다는 계획을 수립했다.
더불어 금융회사가 방산기업에 매긴 금리의 87.5% 정부가 대신 지급하는 2차 보전 융자사업으로 내년부터 2025년까지 6000억~7000억 원이 공급될 예정이다.
방위산업 업체 퍼스텍은 국가 방위사업체로 지정된 후 T-50, 수리온, 단거리지대지, 지대공 유도무기, K-9 자주포, K-10 탄약운반차 등 체계사업에 참여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