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서울 중구 주한중국대사관에 마련된 고 장쩌민 전 중국 국가주석의 분향소.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2일 고(故) 장쩌민 전(前) 중국 국가주석을 조문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주한중국대사관에 마련된 분향소를 찾아가 조문했다.
중국 측의 방침에 따라 조문단을 보내지 않는 대신에 직접 분향소를 찾아 애도의 뜻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은 별도의 조전도 보낼 것으로 전해졌다.
장 전 주석은 지난달 30일 96세를 일기로 사망했다. 주한중국대사관은 1일 장 전 주석 빈소와 조문록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