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이 실적하락과 아이폰14 생산 차질 우려에 약세다.
5일 오전 9시10분 현재 LG이노텍은 전 거래일 대비 3.07%(9500원) 하락한 30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대신증권은 LG이노텍에 대해 단기적으로 실적 하향과 아이폰14 생산 차질이 주가에 부담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52만 원에서 45만 원으로 하향조정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박 연구원은 “4분기 실적 부진의 배경은 중국 코로나19 대응에 따른 일부 도시 봉쇄로 애플의 아이폰14 최종 조립 업체인 폭스콘에서 생산차질이 장기화되고 있다”며 “글로벌 스마트폰 수요 부진으로 반도체 패키지 부문의 매출도 약화, TV 수요 부진으로 테이프 서브스트레이드(Tape Substrate)·포토 마스크(Photo Mask) 매출 둔화, 최근 원·달러의 환율 하락이 부담으로 작용했다”라고 설명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