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 디지털 덴티스트리 구조적 성장세…용인 공장 가동률 증가 기대

입력 2022-12-06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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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올투자증권)

다올투자증권은 6일 레이에 대해 중국내 임플란트 시술 확대와 치과 인프라 확충을 위해 디지털 덴티스트리 도입률이 높아질 수 있다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3만2000원에서 3만1000원으로 하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박종현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레이의 4분기 매출액은 468억 원, 영업이익은 88억 원을 전망한다”면서 “공장 설비를 용인으로 이전해 10월말 가동됐으며 중국 대리점 인수에 따라 매출 인식 기준이 변경돼 3분기 매출액 60억 원 가량이 이연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 연구원은 “생산시설 본격 가동에 따른 매출액 증가로 이전한 용인 공장은 연 2400억 원 수준 캐파를 가지고 있다”면서 “구강스캐너 업체 메디트 2조6000억 원 인수 건을 포함해 디지털 덴티스트리는 구조적 성장세에 돌입했다”고 봤다.

아울러 그는 “레이는 레이페이스, CBCT 등 치과치료의 디지털 치료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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