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귀문 마스턴투자운용 안전보건관리실장이 8일 경기도 화성시 수원대학교에서 강연하고 있다. (마스턴투자운용 )
전날 수원대학교 미래혁신관에서 진행된 행사에선 조귀문 마스턴투자운용 안전보건관리실 실장이 연단에 섰다. 안전·보건 경영은 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ESG) 경영 중 사회(S) 영역에 포함되는 요소다.
이 자리에서 조 실장은 “ESG 경영이 기업의 실질적인 가치 평가에 큰 영향력을 가지는 요즘엔 철저한 근로자 안전·보건 관리를 통해 산업재해를 예방해야 한다”며 “특히 제조업·건설업은 안전한 근로 환경을 조성하는 것에 보다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조 실장은 포스코엔지니어링 EHS(Environment·Health·Safety)팀 안전기획 파트장, S&I코퍼레이션 안전보건팀 팀장 등을 역임한 안전보건 분야의 전문가다.
그는 올해 4월 마스턴투자운용이 개발 및 운용하는 사업장의 안전을 총괄하는 안전보건관리 총 책임자로 합류했다.
조 실장이 마스턴투자운용에 합류하면서 안전보건관리팀이 만들어졌고, 안전·보건 경영 강화 목적에 따라 올 9월 실 조직으로 승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