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석 제일기획 부사장 (사진제공=제일기획)
제일기획이 12일 ‘2023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부사장 1명, 상무 2명 등 총 3명이 승진했다.
제일기획에 따르면 이번 인사는 성과주의 인사 원칙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불확실한 경제 전망에서도 새로운 기회를 적극 개척하고 사업 확대를 추진하기 위해 조직 역량 강화와 성과 창출에 기여한 인력을 승진시켰다는 설명이다.
제일기획은 “디지털 환경에서의 사업 확대와 경쟁력 제고에 이바지해 온 비즈니스 전문가의 승진을 통해 급변하는 마케팅 환경에서 고객을 리드하고자 한다”며 “또 서비스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경영진 층을 두텁게 해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부사장으로 승진한 윤영석 부사장은 통찰력과 전략 마인드가 강점인 브랜드 전략 전문가로 중남미 지역 비즈니스 안정화와 사업 확대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정용화 상무는 글로벌 비즈니스 경험과 지식이 풍부한 마케팅 전문가다. 미국 달라스 지역의 성장과 퍼포먼스 마케팅 역량 고도화에 큰 역할을 해 승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보현 상무 역시 IT(정보기술)ㆍ금융 등 국내 광고 비즈니스와 인사팀장 등을 두루 경험하고 리더십 진단 고도화 및 조직문화 개선에서 역량을 입증해 승진했다.
제일기획은 이번 정기 임원 인사 이후 조만간 2023년 정기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를 확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