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2’ 캐머런 감독, 일본서 코로나 19 확진

입력 2022-12-14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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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영화 ‘아바타:물의 길’(이하 아바타2)의 제임스 캐머런 감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아바타2’ 제작사인 20세기 스튜디오의 모회사 디즈니는 13일(현지 시간) 성명에서 “캐머런 감독이 코로나 양성 반응을 보였다”라며 “그의 건강 상태는 괜찮다”고 전했다.

캐머런 감독은 ‘아바타’ 이후 13년 만에 돌아온 후속작인 ‘아바타2’의 개봉을 앞두고 최근 영국과 한국, 일본을 차례로 방문하며 각종 시사회 일정을 소화했다.

그는 일본에서 미국으로 돌아가는 비행기 안에서 증상을 느꼈고, 이날 예정돼 있던 로스앤젤레스(LA) 시사회는 불참했다. 캐머런 감독은 이후 일정을 온라인으로 소화할 예정이다.

한편 ‘아바타2’는 14일 국내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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