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선욱-야옹이 작가 부부. (출처=야옹이작가SNS)
웹툰 작가 야옹이와 전선욱이 법적 부부가 됐다.
15일 야옹이 작가는 자신이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서초구청에 포토존이 있다”라며 혼인신고 인증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두 사람은 서초구청에서 마련한 포토존에서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포토존에는 ‘부부가 되신 것을 축하합니다’라는 문구가 담겼다.
야옹이 작가 역시 “오늘 오빠랑 만난 지 딱 3주년 되는 날! 신고 완료”라며 혼인신고를 통해 법적 부부가 됐음을 알렸다.
▲전선욱(왼), 야옹이 작가 부부. (출처=전선욱작가SNS)
앞서 야옹이 작가와 전선욱 작가는 지난 3일 결혼식을 올리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두 사람은 지난 2020년 공개 열애 후 2년 만에 결혼식을 올렸으며 교제 3년 만에 진짜 부부가 됐다.
특히 이혼 후 홀로 아이를 키워오던 야옹이 작가는 열애를 공개한 뒤 자신의 SNS를 통해 전선욱 작가와 아들의 모습을 공유하는 등 서로 의지하며 건강한 만남을 이어왔다.
한편 야옹이 작가는 웹툰 ‘여신강림’을 연재했으며 전선욱 작가는 웹툰 ‘프리드로우’를 연재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