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세이 아크ㆍ게이밍 허브 직접 체험
삼성전자는 영국 런던에 있는 럭셔리 백화점 셀프리지(Selfridges)에 게이머들을 위한 게이밍 시뮬레이터 체험존을 오픈한다고 18일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19일부터 셀프리지 백화점 1층 체험존에 ‘오디세이 아크’와 ‘게이밍 허브’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체험존을 찾은 고객은 중앙에 있는 삼성 오디세이 아크 3대를 연결해 설치한 시뮬레이터에서 레이싱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오디세이 아크를 통해 별도 기기 연결이나 다운로드, 저장 공간의 할애 없이 클라우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게임 플랫폼 연동 서비스인 ‘삼성 게이밍 허브’도 체험할 수 있다. 오디세이 아크는 4K 해상도(3840x2160)에 165Hz(헤르츠) 고주사율과 GTG 기준 1ms(0.001초)의 빠른 응답 시간을 지원하는 등 대형 스크린 중 최고 수준의 게임 성능을 탑재했다.
또 ‘플렉스 무브 스크린(Flex Move Screen)’ 기능으로 스크린 내에서 27형부터 55형, 16:9부터 21:9, 32:9까지 설정할 수 있어 콘텐츠 특성에 따라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맞춤형 화면 구성이 가능하다.
탐 모리(Tom Morey) 삼성전자 영국 법인 팀장은 “올겨울 영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쇼핑몰 중 하나인 셀프리지에서 혁신적인 오디세이 아크와 게이밍 허브를 소비자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셀프리지를 방문하는 여러 소비자에게 몰입감 넘치는 게이밍 경험을 선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디세이 아크’ 체험존은 2023년 1월 31일까지 운영하며, 현장 구매 고객 대상으로 10%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