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멍: 간식을 부탁해’ 신규 기획한 34종 제품도 추가 출시 예정
반려동물 단독 상품들이 품질에 가격경쟁력까지 갖추며 인기를 끌자 티몬은 반려묘 전용 브랜드 ‘티냥’을 새롭게 론칭하고 반려동물 단독 NPB 브랜드 확장에 나선다. NPB는 제조사 브랜드인 NB와 유통업체 자체 브랜드인 PB의 중간 형태로, 상품을 공동 기획해 해당 유통사에서 단독으로 판매하는 상품이다.
티몬은 18일 반려동물 NPB가 품질과 가격경쟁력을 모두 갖추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8월 첫 선보인 티몬의 반려동물 NPB ‘티멍: 간식을 부탁해’는 론칭 하루 만에 준비 물량의 절반을 판매했다. 현재까지 누적 판매 건수 6만6000개를 돌파하며 반려견 최애 간식으로 자리 잡았다. 11월 두 번째 라인 ‘티멍: 패드를 부탁해’도 오픈 첫날 구매전환율 8%대를 기록하며 초도 물량의 70% 이상을 판매하고 있다.
이에 티몬은 반려묘를 위한 단독 브랜드 ‘티냥’을 론칭하고, 첫 상품 ‘티냥: 두부모래를 부탁해’(7ℓ 6팩, 2만5950원)를 새롭게 출시했다. ‘큐익스프레스’와 두 번째 협업 제품으로, 유통 과정을 최소화해 시중가 대비 30% 이상 저렴하다. 식물성 천연원료만을 사용해 안정성과 더불어 응고력을 강화했으며, 고양이의 건강을 생각해 인공착색제를 사용하지 않은 친환경 제품이다. 오리지널, 라벤더, 녹차 등 3가지 향으로 출시하며, 진공압축포장으로 배송과정에서의 부스러짐을 최소화했다.
티몬은 26일 ‘티멍: 간식을 부탁해’의 신규 기획상품들도 출시한다. 반려견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간식 34종을 더할 예정으로, 티멍 유산균 치즈버거 제품을 단독 890원에 준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