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관 (이화여대)
이화여자대학교(이화여대)는 2023학년도 정시모집으로 1075명을 선발한다. 인공지능대학을 설립하고, 학부·학과별 전형과 계열별 통합 전형으로 신입생을 모집한다.
학부, 학과별 선발 인원은 449명으로 지난해 417명보다 늘어났다. 사범대학 각 학과, 의예과, 간호학부, 뇌인지과학부, 약학부 약학전공과 미래산업약학전공, 인공지능대학 인공지능학과, 데이터사이언스학과가 이 방식으로 학생을 뽑는다.
▲이화여대 신동희 입학처장 (이화여대)
계열별 통합선발 인원은 290명이다. 인문계 150명, 자연계 140명이다. 통합선발 학생은 호크마교양대학에 소속돼 1년간 다양한 전공수업을 수강하고 진로, 적성을 탐색한다. 이후 인문과학대학, 사회과학대학, 자연과학대학, 엘텍공과대학, 경영대학, 신산업융합대학(체육과학부 제외), 스크랜튼대학(국제학부) 중에서 원하는 전공을 선택할 수 있다.
2023년도부터 인공지능대학을 신설하고 ‘인공지능학과’, ‘데이터사이언스학과’를 운영한다. 학과별 30명씩 총 60명을 선발한다. 인문계열 학생 정원은 인공지능학과 8명, 데이터사이언스학과 10명이다.
▲로고 (이화여대)
문이과 장벽을 허물기 위해 엘텍공과대학, 의예과, 약학부 미래산업약학전공, 간호학부, 뇌·인지과학부, 인공지능대학에서 인문계열 학생을 선발한다. 스크랜튼대학 스크랜튼학부는 인문·자연 계열 구분 없이 선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