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0일 “내년에는 편의점 사업부의 인건비·개발비 증가 폭이 둔화되고 양호한 기존점 신장 및 출점이 이어지면서 편의점 사업부의 영업이익률 개선이 예상된다”며 “유동 인구 정상화 효과와 MD경쟁력 강화에 따라 경쟁사와의 기존점 신장 차이도 2%포인트(p)대에서 내년에는 1.0~1.3%p대로 줄어들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편의점 사업이 개선되면서 양호한 주가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내년에 한국의 더딘 경기 회복과 외식물가 상승은 편의점 산업 성장에 긍정적 요인”이라며 “양호한 산업 성장과 함께 GS리테일의 편의점 사업의 기업가치 또한 주목받을 것이며, 이에 따라 양호한 주가 흐름을 예상한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