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 빨간펜이 아이캔두(AiCANDO) 학습 콘텐츠 범위를 초등학교 5~6학년까지 확대했다.
21일 교원 빨간펜은 초등학교 5~6학년 대상의 아이캔두 콘텐츠를 오픈해 유아부터 초등 전 학년을 아우르는 스마트학습프로그램 라인업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아이캔두는 AI 분석으로 학습자가 몰입할 수 있는 환경과 개인별 맞춤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아이캔두 누리키즈’는 4~7세, ‘아이캔두’는 초등 1~6학년 대상이다.
이번에 선보인 초등 5~6학년 대상 아이캔두는 학년별로 필요한 학습 방법과 난이도가 다른 점을 고려했다.
저학년 콘텐츠에서는 3D 영상‧애니메이션을 중심으로 한 마이크로러닝 형식의 콘텐츠를 제공했다면, 고학년 단계에서는 과목별로 전문 강사의 강의 유형을 추가해 교과 핵심 개념을 담았다.
또한 사회와 과학 과목의 주요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인드맵을 제공한다. ‘중학 엿보기’ 서비스에서는 초등 커리큘럼과 연계된 중학교 국어‧수학‧사회‧과학 과목의 학습 개념을 초등 수준에 맞춰 학습할 수 있다.
배경지식 확장을 위해 ‘지식랜드’ 콘텐츠도 강화한다. 인물‧사회‧명작 등 주제별 초등 필독서 전자책(e-book)과 빨간펜 전집을 열람할 수 있다.
빨간펜 대표 과학‧시사 매거진을 매주 1편씩 제공하는 점도 장점이다. 지식랜드는 전 학년이 이용할 수 있다. 초등 학습과 연계된 다양한 지식 자료를 영상‧만화‧음악 등의 형태로 제공한다. 특정 주제에 맞춰 지식을 큐레이션 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달 28일까지 아이캔두 상품을 구매하면 학습 시 필요한 스마트패드를 24개월 무상 지원한다.
교원 빨간펜 관계자는 “아이캔두만의 AI기술로 초등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초개인화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스마트학습 포트폴리오를 완성했다”며 “중학교 진학을 앞둔 초등 고학년 학생들은 아이캔두와 함께 자기주도학습을 실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