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건강상 이유로 '정희' 3일째 불참…26일 복귀 '무슨 일?'

입력 2022-12-23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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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영. (사진제공=미디어랩 시소)

방송인 김신영이 건강상의 이유로 ‘정오의 희망곡’에 당분간 불참한다.

23일 방송된 MBC FM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는 DJ 김신영의 불참으로 가수 정모가 스폐셜 DJ로 함께 했다.

이날 정모는 “김신영이 갑자기 몸이 안 좋아서 요 며칠 제가 여러분을 만나고 있다”라며 “몸이 잘 회복되나 싶더니 다시 안 좋아졌다고 한다. 날씨도 춥고 연말이라 일도 많고 해서 면역력이 많이 떨어진 것 같다”라고 김신영의 상태를 전했다.

앞서 김신영은 지난 21일부터 건강상의 이유로 ‘정희’에 불참하고 있다. 오는 25일까지 휴식을 취한 뒤 26일부터 복귀할 예정이다. 이에 토요일까지 정모가 ‘정희’를 이끌고 일요일에는 가수 행주가 함께한다.

이러한 상황이 알려지며 팬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최근 김신영이 금전적 협박을 해오던 지인을 고소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기 때문. 해당 지인은 혐의가 인정되어 검찰에 송치된 상태다.

한편 김신영은 최근 송은이가 대표로 있는 미디어랩시소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되며 재계약 없이 계약을 종료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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