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클룩(KLOOK)과 함께 축구 관광 수요 유치를 위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날부터 내년 5월 1일까지 아시아나항공 인천발 유럽 전 노선(△런던 △프랑크푸르트 △파리 △로마 △바르셀로나 △이스탄불) 항공권을 구매하는 승객들에게 항공권 5%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탑승기간은 내년 1월 2일부터 5월 29일까지이며,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모바일 앱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또한, 이번 공동 프로모션으로 여행 액티비티 예약 플랫폼인 클룩(KLOOK)에서 아시아나항공 유럽 노선 항공권 구매 승객 대상 △영국 EPL(토트넘, 아스날, 맨유, 맨시티, 리버풀) 티켓 △경기장(레알 마드리드, FC바르셀로나, 토트넘, 아스날 등) 투어 △해외 여행자 보험 등 각각 5% 할인을 제공한다.
유럽축구 공동 프로모션 혜택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에서 유럽 노선 항공권을 결제 후 생성되는 ‘아시아나항공 전용 클룩 이벤트 페이지’ 링크로 접속해 상품 선택 및 쿠폰 적용을 통해 받을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관계자는 "지난 1999년을 첫 시작으로 현재까지 ‘대한축구협회’ 및 ‘축구국가대표팀’의 공식 후원사를 맡아 대표팀의 해외 원정 경기 등을 비롯해 장외에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며 "올해 약 3개월간 A350과 A321 동체에 한국 국가대표축구팀 선수들의 이미지를 래핑한 특별기를 운항해 대한민국 축구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