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26일 서인영의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결혼식은 비연예인인 남편을 배려해 남산의 한 호텔에서 지인들만 참석하는 비공개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로써 서인영은 쥬얼리 2기 멤버 중 마지막으로 결혼에 골인한다.
서인영은 2002년 그룹 쥬얼리 2집에 합류하며 데뷔해 솔직한 이미지로 큰 사랑을 받았다. 그는 쥬얼리가 해체 위기에 놓였을 때 박정아와 함께 팀을 지켰으며 2007년 솔로 앨범 타이틀 곡 ‘너를 원해’를 발표하며 화제를 얻었다. 2008년에는 3기 멤버 김은정, 하주연과 함께 쥬얼리를 개편해 ‘원 모어 타임’으로 큰 인기를 얻었으며 이어 두 번째 솔로곡 ‘신데렐라’까지 연달아 히트에 성공시켰다. 쥬얼리 탈퇴한 뒤에는 솔로 가수로 전향해 뛰어난 기량을 선보여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