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KB라이프타워 입주를 환영하며 ‘웰컴데이’를 진행, 이환주 대표이사 후보(오른쪽 세번째)가 임직원들에게 직접 음료와 간식을 나눠주며 임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KB생명과 푸르덴셜생명 통합법인 KB라이프생명의 초대 대표이사 이환주 사장은 서울 역삼동에 문을 연 통합사옥 KB라이프타워에 대해 “KB금융그룹의 보험 허브센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환주 사장은 지난 26일 오전 KB라이프타워로 출근한 KB생명, 푸르덴셜생명 임직원들을 만나 “소통을 위한 공간과 협업이 활발한 근무 환경을 조성해 임직원들의 업무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높여갈 계획”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 사장은 이날 직원들에게 아침 식사용 커피와 샌드위치를 나눠주며 인사를 나눴다.
옛 푸르덴셜생명 사옥인 통합사옥 KB라이프타워는 총 7개 층에 업무 공간을 만들었다. 임직원들의 소통과 협업을 위한 회의실과 라운지, 프로젝트 공간도 마련했다.
사옥 2층에는 고객플라자, 6층에는 자산관리센터(WMC)를 배치했다. 고객플라자에서는 기존 KB생명과 푸르덴셜생명 고객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업무 공간 일원화와 함께 조직개편, 임원 및 부서장 인사를 마무리한 KB라이프생명은 내년 1월 1일 공식 출범한다.
이 사장은 “KB손해보험, KB라이프파트너스와 함께 새로운 보험의 가치와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