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상품권 특별할인판매 계획 (자료제공=중소벤처기업부)
온누리상품권 할인율이 기존 5%에서 10%로 확대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1월 1일부터 신년맞이 온누리상품권 특별할인판매 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할인판매는 소비심리 회복과 전통시장·상점가·골목형상점가 활성화 등을 위해 1월 31일까지 시행된다.
할인판매 기간 충전식 카드형 상품권과 모바일상품권 할인율을 기존 5%에서 10%로 확대한다. 또 1인당 월 구매 한도 역시 지류는 기존 50만 원에서 70만 원으로, 카드 및 모바일은 7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상향된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전통시장·상점가·골목형상점가에서 설 제수용품 등을 구매할 때 온누리상품권으로 구입해 부담을 줄일 수 있길 바란다”며 “이번 온누리상품권 특별할인판매가 전통시장 상인들의 매출 증가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