밭농업기계기술ㆍ창의도전융복합 등
▲한 농민이 트랙터로 논갈이를 하고 있다. (뉴시스)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100억 원 규모의 농식품 연구개발 신규 사업을 추진한다.
농식품부는 3일 2023년 농식품부 연구개발사업 시행계획 통합공고를 냈다. 이번 사업은 총 7개이며 132억 5000만 원을 지원한다.
이중 △밭농업기계화촉진기술개발(49억 원) △농업분야창의도전형융복합모델개발(7억5000만 원) △국제협력기반수출농업경쟁력강화기술개발(44억 원)이 신규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농산업체, 대학, 정부출연연구기관, 기업, 생산자단체 등이며 선정은 3월에 한다.
사업 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농식품부 홈페이지(www.mafra.go.kr),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홈페이지(www.ipet.re.kr) 등을 참고하면 된다.
윤원습 농식품부 농식품혁신정책관은 “농식품 산업의 미래성장산업화 및 농업·농촌 현안 해결을 위해 인공지능(AI)·정보통신기술(ICT)·생명공학(BT) 등의 첨단기술과 융합한 기술개발에 지속 투자해 나갈 것”이라며 “특히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한 농식품 수출의 경쟁력 강화와 농업인들의 노고를 덜어 드리기 위한 밭농업 기계화 기술개발사업을 신규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