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등락주 짚어보기] 금호건설ㆍ삼성중공우 상한가

입력 2023-01-05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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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출처=한국거래소)

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4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금호건설과 금호건설우는 각각 29.91%, 29.93% 올라 8600원, 2만99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금호건설은 토목, 건축, 플랜트 등의 사업을 영위하는 업체다. 연결 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3분기 누적 매출액은 1조4825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510억 원, 250억 원이었다.

삼성중공우와 우진아이엔에스도 29.93%, 29.92% 올라 18만4500원, 6730원에 장을 마감했다.

삼성중공우는 삼성중공업 우선주로 지난해 말 상장 주식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면서 관리 종목으로 지정됐다. 올해 6월까지도 상장 주식 수 요건을 맞추지 못하면 시장에서 퇴출당한다.

우진아이엔에스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공장에 사용되는 코팅덕트 등을 제조, 설치하는 업체다. 지난해 3분기 매출액 616억 원, 영업손실 44억 원, 당기순손실 29억 원을 기록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삼진과 희림이 29.85%, 29.70% 올라 7960원, 1만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진은 리모컨, 스피커, 스마트 홈 부문 사업을 영위하는 업체다. 삼진은 삼성전자에 리모컨 등을 납품하는데, 삼성전자가 CES 2023 개막 전날인 4일(현지 시간) 스마트싱스 허브 ‘스마트싱스 스테이션’을 공개하자 삼진도 덩달아 주목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희림은 건축물 설계, CM, 감리를 수행하는 업체다. 지난해 3분기 매출액은 1616억 원, 영업이익 57억 원, 당기순이익 59억 원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 시장에서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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