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 (사진제공=TV CHOSUN)
골프여제 박세리가 출연하는 ‘더 퀸즈’ 첫 방송이 연기된다.
7일 제작사 인앤엠씨는 “8일 첫 방송 예정이었던 TV CHOSUN ‘더 퀸즈’가 완성도 제고를 위해 방영 날짜를 잠정 연기하기로 확정했다”라고 밝혔다.
‘더 퀸즈’는 골프계의 전설 박세리의 지휘 아래 세계무대 진출권을 걸고 펼치는 여성 골퍼들의 골프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8일 오후 5시 4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었지만 방송을 하루 앞두고 연기를 결정했다.
제작사는 “촬영 및 편집 과정을 더욱 면밀하게 검토한 후 약 1~2주 내로 첫 방송을 방영할 예정”이라며 “기대하셨을 시청자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더 퀸즈’는 박세리가 마스터로 출연을 확정했으며 장성규와 이특이 MC로 활약한다. 변경된 첫 방송 시일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