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어도어)
걸그룹 뉴진스(NewJeans)가 데뷔한 지 5개월 만에 빌보트 차트 ‘톱10’에 올랐다.
9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차트에 따르면 뉴진스의 신곡 ‘디토(Ditto)’는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4위 △글로벌 200 8위에 각각 랭크됐다. 이는 뉴진스 자체 최고 기록으로, 데뷔 후 5개월 만에 이뤄낸 성적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뉴진스는 지난달 스포티파이 한국 주간 톱 아티스트에서 1위에 오른 뒤 2주(집계기간 12월 23일~1월 5일) 연속 정상을 지키고 있다. 2016년 9월 이후 데뷔한 K팝 그룹 중에 유일하게 1위에 올랐다.
한편 뉴진스는 ‘브랜딩의 달인’으로 불리는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기획한 그룹이다. 긴 생머리에 옅은 화장, 스포티한 의상까지. 청량하고 풋풋한 이미지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