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은 해외여행 정상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짐에 따라 일본, 동남아, 유럽 등 해외여행 상품 편성을 확대한다. (사진제공=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은 해외여행 정상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짐에 따라 일본, 동남아, 유럽 등 해외여행 상품 편성을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부터 해외여행 상품을 주 3회 이상 선보일 계획이다.
14일 오후 6시 30분 필리핀의 인기 휴양지 ‘세부’, ‘보홀’ 중 선택 가능한 ‘교원투어 동남아 패키지’를 선보인다. 필리핀 유명 리조트 체인 ‘솔레아 리조트’ 숙박과 ‘스노클링’, ‘바나나보트’ 등 액티비티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15일 오후 6시 35분 ‘NHN여행박사 유럽 패키지’를 판매한다. ‘그뤼에르 성’, ‘리기산’ 등 스위스 유명 관광지를 일주하는 ‘스위스 패키지’와 ‘헝가리’, ‘체코’ 등 동유럽 5개국 코스로 구성한 ‘동유럽 패키지’를 선보인다. 밤 9시 35분 ‘비즈니스석 탑승’, ‘피오르드 전망 호텔’ 등 차별화된 구성의 ‘롯데관광 북유럽 비즈니스 패키지’를 소개한다.
이 외에도, 24일 ‘교원투어 일본 패키지’, 28일 ‘참좋은여행 동남아 패키지’ 등 인기 여행지를 중심으로 해외여행 상품을 소개한다.
박형규 식품리빙부문장은 “지난해가 억눌린 여행 심리가 터진 ‘보복 여행’의 해였다면, 올해는 여행 수요가 회복되는 ‘여행 정상화’의 해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고객들의 높은 수요를 반영해 근거리부터 프리미엄 패키지까지 차별화된 구성의 해외여행 상품을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