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더 캠프)
군 복무 중인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의 근황이 공개됐다.
12일 진이 복무 중인 신병교육대는 20㎞ 전술 행군을 마친 훈련소 단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두툼한 군복과 모자, 장갑을 착용한 채 카메라를 바라보는 진의 모습이 담겼다. 살이 빠진 듯 더 날카로워진 턱선과 강렬한 눈빛이 눈길을 끈다. 추위가 매서운지 코도 붉어진 모습이다.
앞서 진은 지난달 13일 경기 연천의 한 신병교육대로 입소해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있다.
진은 신병교육대에서 ‘중대장 훈련병’으로 뽑혀 훈련에 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신병들이 자체적으로 선발하는 중대장 훈련병은 간부 지시를 중대에 전하고 점호할 때 중대 대표로 경례하는 등 역할을 맡는다.
기초군사훈련이 끝난 후 진은 자대 배치를 받게 된다. 전역 예정일은 2024년 6월 12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