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랑 결혼, "겹경사 아니에요"…동갑내기 수의사와 오늘(15일) 백년가약

입력 2023-01-15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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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강아랑SNS)

기상캐스터 강아랑이 유부녀가 된다.

15일 강아랑은 서울 중구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한 가운데 주례 없이 진행된다.

강아랑의 소속사 장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예비 신랑은 서울대 피부과를 전공한 수의사로 강아랑과 동갑내기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오다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결혼식 사회는 방송인 서경석이 맞고 축가는 배우 강하늘이 부른다. 서경석은 강아랑과 ‘꿀잼퀴즈방’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으며 강하늘은 강아랑과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동문으로 알려졌다.

강아랑은 지난 12월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당시 개그우먼 이국주가 “갑자기?”라고 놀라자 “저 갑니다. 겹경사 이런 건 아니에요”라며 혼전임신은 아님을 알리기도 했다.

한편 강아랑은 1991년생으로 올해 나이 33세다. 현재 KBS 기상캐스터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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