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증권은 안정적인 이자수익과 함께 기준금리 인상 사이클이 마무리되면 시장금리 하락 시 추가수익까지 얻을 수 있는 ‘교보악사 Tomorrow 장기우량 K-1호펀드’를 추천했다.
2023년 새해에도 글로벌 금리 상승 기조가 이어지고 경기침체 우려가 닥쳐오면서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심리가 회복되지 못하는 모습이다. 이러한 변동성 장세에 작년 자금유출이 지속됐던 채권형 펀드에는 오히려 자금유입이 이어지고 있다. 시장금리 상승세가 한 풀 꺾이고 경기침체 우려가 심화하면서 안전자산으로서 채권의 투자매력이 다시 부각되고 있는 것이다.
교보악사 Tomorrow 장기우량 K-1호 펀드는 주로 국채, 통안채, 공사채 등 안정성이 높은 채권에 투자하며, 일부를 AA 등급 이상의 은행채와 회사채에 투자해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성과를 추구하는 펀드다.
기본적으로 목표 듀레이션(잔존만기)을 4년 내외의 범위에서 안정적으로 유지하면서 단기적인 금리전망에 따른 배팅보다는 장기투자에 적합한 벤치마크 추종을 목표로 운용된다.
이 펀드는 전통적인 채권운용 명가 교보악사자산운용에서 2006년 9월 출시되어 약 17년째 운용되어온 대표적인 장기 채권형 펀드다. 국채 37.3%, 금융채 21.8%, 특수채 및 지방채 20% (2022년 12월말 기준)에 투자하며 최근 1개월 성과 1.81%, 3개월 성과 4.86%, 6개월 성과 1.17%를 기록하고 있다.
지금과 같은 변동성이 큰 시장에서도 상대적으로 방어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는 점에서 2023년 불확실한 시장 상황에서도 포트폴리오 구성상품으로 보다 효과적인 투자 전략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