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이석이 영업부장, 누적 판매 5000대로 ‘판매거장' 등극

입력 2023-01-16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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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서부지점서 17번째 판매거장 탄생
1993년 입사 후 29년만 판매거장 등극
“내 차 구매한다는 마음으로 정성 쏟아"
다양한 포상제도로 영업현장 동기 부여

▲누적판매 5000대 돌파로 판매거장에 오른 이석이 현대차 천안서부지점 영업부장. (사진제공=현대차)

현대자동차는 천안서부지점 이석이 영업부장(만 55세)이 ‘판매거장’에 선정됐다.

판매거장은 누적 판매 5000대를 돌파한 직원에게 주어지는 최고의 영예로 지금까지 단 16명만 이름을 올렸을 정도로 도달하기 어려운 기록이다.

16일 현대차에 따르면 이석이 영업부장은 지난 1993년 현대차에 입사, 29년 만에 5000대 판매를 달성했다. 현대차 판매거장으로 17번째다.

이석이 영업부장은 “29년간 항상 성실한 태도와 부지런한 자세로 고객을 대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내 차를 구매한다는 마음으로 고객에게 정성을 쏟은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대차는 영업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직원을 격려하고 건강한 판매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판매 명예 포상 제도 △전국 판매왕 및 더 클래스 어워즈 제도 등 다양한 포상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판매 명예 포상 제도는 누계 판매 △2000대 달성 시 ‘판매장인’ △3000대 달성 시 ‘판매명장’ △4000대 달성 시 ‘판매명인’ △5000대 달성 시 ‘판매거장’이란 칭호와 함께 부상을 수여하는 제도다.

현대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포상 제도를 운용해 영업 현장에 동기를 부여하고 건강한 경쟁을 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설명> 현대차 이석이 영업부장, ‘판매거장’ 선정

현대자동차는 천안서부지점 이석이 영업부장(만 55세)이 ‘판매거장’에 선정됐다고 16일(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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