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강사 박혜원 복제한 외국어 강의 출시
▲YBM AI 박혜원 강사 (사진제공=YBM)
YBM이 한국어ㆍ영어를 연속해 구사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버추얼 휴먼 기반 외국어 강의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버추얼 휴먼은 YBM어학원을 대표하는 일타 강사 박혜원 씨를 복제해 제작했다. 실제 인물의 어투와 입 모양, 손동작, 강의 스타일까지 완벽히 재현했다. 한국어와 영어를 자연스럽게 연속 구사할 수 있는 국내 교육산업 최초의 외국어 강사다.
YBM은 버추얼 휴먼 기반의 교육 서비스 브랜드 ‘버티클’도 공개했다. Virtual Teacher’s Class를 뜻하는 ‘버티클(VTKL)’은 버추얼 휴먼 강사와 음성인식기술 등으로 학습 효과를 대폭 높인 에듀테크 브랜드다. 관련된 특허도 다수 출원했다.
허문호 YBM 대표이사는 “국내 교육산업 최초로 한국어ᆞ영어를 동시에 구사할 수 있는 버추얼 휴먼 외국어 강사를 내놓게 됐다”며 “YBM의 외국어교육 노하우와 첨단 IT기술을 접목해 앞으로도 고객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에듀테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