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가 한국전력공사와 함께 데이터센터 지역 분산과 관련 인센티브 제공 등을 담은 종합계획을 발표한다는 소식에 데이타솔루션이 강세다.
16일 오후 3시 16분 현재 데이타솔루션은 전일대비 12.08% 오른 742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에너지경제에 따르면, 박상희 산업통상자원부 신산업분산에너지과장은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개최된 ‘데이터센터 확산과 초고압선 부설에 따른 갈등해소 및 대책모색’ 세미나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고 보도했다.
박 과장은 “수도권에 전기사용 예정통지를 접수한 후 지방으로 이전하거나, 전기사용 예정통지시 공급이 불가하다고 판정된 고객에게 사용자가 부담하는 시설부담금 할인, 40MW 이하 전력 수요자에게 케이블 설치, 개폐기 등 전력시설물에 소요되는 공사비를 할인하고 대용량 전력 소비 고객 중 대다수가 납부하고 있는 예비전력 요금 일부를 면제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데이터 산업에 사용되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업체인 데이타솔루션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보인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