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진행된 전달식에서 KT알파와 KT그룹 희망나눔재단, 신정종합사회복지관 및 서울시아동공동생활가정지원센터 담당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자료=KT알파)
KT알파와 KT알파 노동조합은 지역사회 내 독거 어르신과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1100만 원 상당의 방한용품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KT알파는 KT그룹 희망 나눔재단과 함께 지역사회 상생 및 배려계층 복지 향상을 위한 동행 프로젝트를 지속해왔으며, 지역 복지관과 연계해 수혜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맞춤형 지원 활동을 전개해왔다.
지난해 여름 에어컨, 선풍기 등 무더위 극복 물품을 지원한 데 이어 18일에는 추위를 이겨낼 수 있는 방한복, 온풍기 등 방한용품을 지원했다. 특히 서울 양천구 신정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도움이 필요한 독거 어르신 120명을 선정해 사이즈에 맞는 방한복을 전달했다.
KT알파 정기호 대표는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분들이 소외되지 않고 더욱 안락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는 한편, 전방위적으로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KT알파는 △서울 그룹홈, 유소년야구단 등 아동·청소년을 위한 체험활동 및 지원 △환경보호를 위한 임직원 참여형 플로깅(조깅 혹은 산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운동) △지역사회 배려계층을 위한 경제적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전개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