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백화점·마트 쉬는날 언제?…“설 당일 휴점”

입력 2023-01-21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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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연합뉴스)

설 연휴기간 대부분의 주요 대형마트, 백화점은 설날 당일에 휴무인 것으로 확인됐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설날 직전인 21일, 설 당일인 22일 양일간 쉰다. 다만 롯데백화점 분당점, 대구점, 마산점은 이달 22~23일간 휴점한다.

롯데 아울렛은 설 당일에 휴점이고, 롯데몰은 산본점이 설 당일 휴점인 것을 제외하고 모든 점포가 무휴다.

신세계백화점은 설 연휴 기간 11개 점포가 21~22일에 휴점한다. 11개 점포로는 강남점, 타임스퀘어점, 경기점, 센텀시티점, 대구신세계, 대전신세계 Art & Science, 마산점, 김해점, 광주신세계, 의정부점, 천안아산점이 있다. 신세계 본점은 설 당일 22일과 익일 23일 휴점 진행하고, 하남점은 설 당일인 22일 하루만 휴점한다.

현대백화점은 설 연휴 기간 점포별로 이틀간 휴점한다. 우선 무역센터점·천호점·목동점·중동점·킨텍스점·판교점·더현대 서울·더현대 대구·울산점·충청점 등 총 10개 점포는 설 전날인 21일과 설 당일인 22일에 휴점하고, 압구정본점·신촌점·미아점·디큐브시티·부산점·울산동구점 등 총 6개 점포는 설 당일과 다음날인 23일에 휴점한다. 현대아울렛은 설 당일인 22일에 쉰다.

이마트는 설 연휴 당일(22일)에 132개 점포가 문을 닫고, 트레이더스 20개 점포가 쉰다. 대형마트 의무휴업으로 기존 4주차 토요일에 쉬는 점포들은 명절 당일에 휴점하고, 기존 4주차 수요일에 쉬는 점포 역시 명절 당일 쉰다. 매월 25일 휴무인 점포도 명절 당일에 문을 닫는다. 이외 이마트 김포한강, 강릉, 오산, 상주점, 트레이더스 김포점은 문을 연다.

롯데마트의 경우 설 당일이 의무휴업일인 4주차 일요일인 탓에 전부 휴무다. 다만 수요일이 휴업일인 롯데마트 김포한강점, 동두천점 포함 5개점은 영업을 진행한다. 이 외에 수요일이 의무휴업일인 일부 점포는 설 당일로 휴무일을 변경한다.

홈플러스는 설 당일 휴무하는 점포는 총 122개점이다. 기존 수요일을 휴무일로 지정한 킨텍스, 고양터미널, 일산, 파주문산, 파주운정, 포천송우, 남양주진접, 경기하남, 평촌, 안양, 구미, 경산, 원주 등 총 13개 점포는 설 당일로 바꿔 쉰다. 홈플러스 서귀포점은 기존 휴무일 28일을 설 당일로 변경한다. 기존에도 4주차 일요일에 쉬었던 점포는 그대로 휴무다. 이외 11개 점포는 설 당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영업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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