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블록체인 게이밍 연맹, 우수 프로젝트 발굴 앞장 서
컴투스 그룹 주도하는 블록체인 게이밍 플랫폼 엑스플라가 ABGA(아시아 블록체인 게이밍 연맹)가 주최한 2022년 블록체인 게이밍 어워드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종합 프로젝트’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엑스플라는 이번 어워드에서 웹3 분야에 대한 역량과 글로벌 메이저 메인넷으로의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가장 영향력 있는 종합 프로젝트 부문에 선정됐다. 심사위원단은 엑스플라가 메인넷을 기반으로 활용성 높은 웹3 생태계를 조성하고 다양한 웹3 게임 라인업을 확보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폴 킴 엑스플라 팀 리더는 “엑스플라는 메인넷과 각종 웹3 인프라 구축 기술을 확보하여 웹2 기반 서비스 및 콘텐츠들이 웹3로 진화하는 가교 역할을 담당한다”면서 “게임을 비롯한 문화 콘텐츠에 특화된 메인넷으로서 콘텐츠 창작자들이 함께 이익을 공유하고 성장하는 블록체인 생태계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어워드를 주최한 ABGA는 웹3 산업을 연구하고 지원하는 비영리 단체로 싱가폴에 거점을 두고 있다. 100개 이상의 글로벌 게임 기관들이 공동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10만 명 이상의 유저 풀을 보유하고 있다. 단체는 블록체인 게이밍 어워드를 비롯해 해커톤 등 활동을 이어가며 우수 블록체인 프로젝트들을 발굴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올해 1분기에는 블록체인 게임 생태계를 위한 대규모 펀드도 조성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