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를 맞아 다채로운 특선 영화가 안방극장을 찾는다. 고전 ‘티파니에서 아침을’부터 지난해 개봉한 ‘범죄도시2’, ‘동감’ 등 신작들도 방영돼 눈길을 끈다.
<1월 20일>
△ ‘앵커’ (tvN, 오후 10:30)
△ ‘강릉’ (SBS, 오후 11:20)
△ ‘양자물리학’ (KBS2, 오후 11:30)
△ ‘티파니에서 아침을’ (EBS1, 오후 12:45)
먼저 20일에는 천우희, 신하균 주연의 ‘앵커’, 박해수, 서예지 주연의 ‘양자물리학’이 방송된다. 유오성과 장혁의 대립이 그려지는 ‘강릉’도 안방극장을 찾으며, 고전 ‘티파니에서 아침을’도 시청자들과 만난다.
<1월 21일>
△ ‘아이스 로드’ (MBN, 오후 09:00)
△ ‘분노의 질주: 더 오리지널’ (EBS1, 오후 09:40)
△ ‘범죄도시2’ (SBS, 오후 11:10)
△ ‘도굴’ (KBS1, 오후 11:30)
본격적인 연휴가 시작되는 21일에는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액션 마스터, 리암 니슨 주연의 ‘아이스 로드’, ‘분노의 질주’ 시리즈 네 번째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오리지널’, 1200만 관객을 기록한 마동석, 손석구 주연의 ‘범죄도시2’가 방송된다. 천재 도굴꾼 이제훈의 이야기를 그린 ‘도굴’도 안방극장을 찾는다.
<1월 22일>
△ ‘에린 브로코비치 ’(EBS1, 오후 01:20)
△ ‘관상’ (EBS1, 오후 10:40)
△ ‘외계+인 1부’ (tvN, 오후 10:40)
△ ‘킹메이커’ (SBS, 오후 11:05)
△ ‘뜨거운 피’ (KBS2, 오후 11:10)
설 당일인 22일에는 줄리아 로버츠 주연의 ‘에린 브로코비치’와 송강호, 이정재 주연의 ‘관상’이 방영된다. 또 류준열, 김우빈, 김태리, 소지섭 등 화려한 라인업의 ‘외계+인 1부’와 설경구, 이선균 주연의 ‘킹메이커’, 정우, 김갑수 주연의 ‘뜨거운 피’도 편성돼 관심을 더한다.
<1월 23일>
△ ‘카시오페아’ (tvN, 오후 06:30)
△ ‘범죄도시2’ (SBS, 오후 09:00)
△ ‘동감’ (KBS2, 오후 09:00)
△ ‘특송’ (MBC, 오후 11:20)
23일에는 알츠하이머에 걸린 딸을 곁에서 지켜봐야만 하는 아버지의 이야기를 그린 서현진, 안성기 주연의 ‘카시오페아’가 방영된다. ‘범죄도시2’가 다시 한번 안방극장 시청자들을 찾으며, 같은 시간 조이현, 여진구 주연의 청춘 영화 ‘동감’도 송출된다. 돈만 되면 물건도, 사람도 가리지 않고 배송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특송’도 이날 편성됐다.
<1월 24일>
△ ‘장르만 로맨스’ (SBS, 오전 10:00)
△ ‘육사오’ (SBS, 오후 08:20)
△ ‘세 자매’ (KBS1, 오후 10:30)
△ ‘발신제한’ (KBS2, 오후 09:50)
△ ‘마녀2’ (JTBC, 오후 10:00)
연휴의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류승룡, 오나라 주연의 ‘장르만 로맨스’, 고경표, 이이경의 코믹 연기가 그려진 ‘육사오’가 방영된다. 김선영, 문소리, 장윤주가 자매로 변신한 ‘세 자매’, 조우진, 이재인 주연의 ‘발신제한’, 지난해 6월 개봉한 ‘마녀2’도 같은 날 편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