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준 KCC 상무(오른쪽)와 황인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KCC)
KCC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7억 원을 기부하며 ‘희망 2023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KCC는 26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회관에서 김상준 KCC 상무, 황인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KCC의 주요 사업장 소재지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에 지정 기탁돼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KCC는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KCC 관계자는 "모두에게 어려운 시기이지만, 서로를 돌아보고 마음을 모은다면 지금의 어려움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