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욱 농협중앙회 경주교육원 원장(오른쪽에서 세 번째)이 26일 이기영 경주루지월드 대표(오른쪽에서 네 번째)와 '경주시 관광산업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농협중앙회)
농협과 경주루지월드가 경주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농협중앙회 경주교육원은 26일 보문단지 내 스포츠 체험시설인 경주루지월드와 '경주시 관광산업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루지는 중력을 이용한 무동력 카트형 놀이기구로 조작이 쉬워 남녀노소 사계절 즐길 수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농협 경주교육원을 방문하는 농업인 조합원 등 휴양객, 교육생들은 경주루지월드의 '루지 이용권'을 본인 포함 4명까지 15% 할인받을 수 있게 됐다.
정진욱 농협 경주교육원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교육원 방문객이 경주 관광시설을 적극 이용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외부 기업과의 다양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등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기영 경주루지월드 대표는 "경주교육원과의 업무협약 체결로 교육원을 방문하시는 고객들이 체험형 스포츠 루지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경주교육원과의 다양한 협업을 통해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서비스 제공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