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플레이 사전 예약 참여 시 다양한 인게임 보상 제공
카카오게임즈의 글로벌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자회사 ‘메타보라’가 캐주얼 골프 게임 ‘버디샷’의 글로벌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버디샷’은 이번 구글 플레이 마켓 입점 및 글로벌 사전 예약을 통해 이용자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앞서 버디샷은 지난해 10월 공식 브랜드 페이지를 통해 출시된 바 있다.
이번 사전 예약은 ‘버디샷’의 구글 플레이 출시 전까지 진행된다. 기존에 브랜드 페이지를 통해 ‘버디샷’을 다운로드ㆍ이용 중이던 이용자도 구글 플레이를 통해 사전 예약에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을 완료한 이용자에게는 엘리트 등급의 캐릭터 ‘리본 어피치’, 캐릭터 레벨을 올릴 수 있는 ‘에픽 드링크 100개’ 등 보상이 지급된다. 다만, 대한민국과 중국, 싱가포르 등 일부 국가에서는 게임을 이용할 수 없다.
구글 플레이 사전 예약을 기념해 tBORA 에어드랍 이벤트도 진행한다. 보라 디스코드 내 ‘버디샷’ 채널에서 글림(Gleam)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 SNS 리트윗과 구글 플레이 사전예약 등의 미션을 수행한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50 tBORA(약 1만1500원 상당)를 지급한다.
구글 플레이 사전 예약 시작과 함께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홀에 가깝게 치는 이용자가 승리하는 ‘니어핀 모드’, 1대 1 대전 랭킹에 따라 골드(게임 내 재화)를 획득하는 ‘마스터즈 모드’ 등 신규 경쟁 콘텐츠가 추가되며, 골드로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럭키 박스’ 시스템이 추가된다.
한편, ‘버디샷’은 카카오 프렌즈 캐릭터 IP를 기반으로 개발될 블록체인 캐주얼 골프 게임으로, 자신만의 골프팀을 만들어 세계 각지의 골프 코스에서 다양한 플레이어와 경쟁할 수 있다. 게임에서 획득한 골드를 보라 포탈(BORA Portal)에서 토큰으로 교환하거나, 성장시킨 캐릭터를 NFT화해 수익도 창출할 수 있는 ‘인조이 앤 언(Enjoy & Earn)’을 표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