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동결·삭감 기업 늘며 ‘재무·회계’ 채용도 증가

입력 2009-04-17 09:03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이번 주는 재무ㆍ회계부문 채용이 풍성하다. 경기침체로 구조조정 및 임금동결, 삭감을 진행하는 기업이 늘면서 재무ㆍ회계 분야 신규인력 채용도 증가하고 있다.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에 따르면 경동제약, 엠코, 애드팍테크놀러지 등이 신입, 경력사원을 모집하고 있다.

경동제약(www.kdpharma.co.kr)은 27일까지 회계분야 인턴을 선발한다. 4년제 대졸자 또는 졸업예정자로 관련분야를 전공하면 우대한다. 6개월간의 인턴과정 후 평가 결과에 따라 정규직 전환이 가능하다. 영업, 기획, 생산직 채용도 진행하고 있으니 공고 확인 후 지원하면 된다. 입사지원서는 우편이나 방문 접수할 수 있다.

엠코(www.amco.co.kr)는 22일까지 재경분야 신입사원을 뽑는다. 관련분야를 전공한 4년제 대졸 이상으로 전 학년 평점이 3.0점을 넘으면 된다. 토익 점수는 700점 이상이면 되고 해당분야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입사희망자는 당사 채용홈페이지(recruit.amco.co.kr)에서 온라인 접수할 수 있다.

애드팍테크놀러지(www.addpac.com)는 회계부문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4년제 대학을 졸업하고 해당분야에서 5년 이상 경력이 있으면 된다. 결산 경험이 5회 이상이어야 하며 지원서는 30일까지 이메일(martin@addpac.com)로 보내면 된다.

고려제강(www.kiswire.com)은 21일까지 재무팀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해당분야를 전공한 전문대 졸업자면 된다. 지원서는 해당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포스코터미날(www.poscoterminal.co.kr)은 기획재무를 담당할 경력사원을 모집하고 있다. 해당분야 전공자로 실무 경력이 3년 이상이면 된다. 영어회화가 가능하면 우대한다. 지원서는 24일까지 이메일(leekb@poscoterminal.co.kr)로 제출하면 된다.

이외에도 엔에이치엔아이앤에스(www.nhncorp.com)는 23일까지 회계처리 경력사원을, 이건창호(www.eagon.com)는 26일까지 재무회계 분야 신입 및 경력사원을 채용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