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우리은행)
우리은행도 모바일·인터넷뱅킹 타행이체 수수료 전액 면제에 동참하기로 했다. 이로써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모두 모바일·인터넷뱅킹 타행이체 수수료와 타행 자동이체 수수료를 전액 면제하게 됐다.
우리은행은 코로나19 완전 극복과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을 대상으로 모바일·인터넷뱅킹 타행이체 수수료와 타행 자동이체 수수료를 8일부터 전액 면제한다고 3일 밝혔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일상회복 단계에서 금융 취약계층의 고통 분담에 동참하고자 수수료 면제 방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지원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지속해서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