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23, 7일부터 사전판매…울트라 구매자에 ‘워치’ 준다

입력 2023-02-06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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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모델로 출시…삼성닷컴 추가 색상 전용 판매
울트라 1TB 구매 시 ‘갤워치5’ 증정 등 다양한 혜택
기존 폰 반납 시 최대 15만 원 돌려주는 행사도

▲삼성 디지털프라자 홍대본점에 마련된 갤럭시 스튜디오 전경.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신제품 ‘갤럭시 S23’ 시리즈의 사전 판매를 7일부터 13일까지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국내 공식 출시일은 17일이다.

갤럭시 S23 시리즈는 △울트라 △플러스(+) △S23까지 총 3개 모델이다. 모델별로 크림, 라벤더, 팬텀 블랙 등 네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갤럭시 S23 울트라는 12GB RAM에 256GB 모델이 159만9400원, 12GB RAM에 512GB 모델이 172만400원이다. 삼성닷컴에서는 12GB RAM 1TB의 모델을 단독으로 판매하며 가격은 196만2400원이다.

갤럭시 S23 플러스 256GB, 512GB 모델 가격은 각각 135만3000원, 147만4000원이며, S23 256GB, 512GB 모델은 각각 115만5000원, 127만6000원이다.

삼성닷컴에서는 특별한 컬러를 원하는 고객을 위해 전용 모델이 출시된다. 갤럭시 S23 울트라 256GB와 512GB 스토리지 모델은 그라파이트, 스카이블루, 라임, 레드까지 4가지 색상을, S23 플러스와 S23 그라파이트, 라임의 2가지 색상을 추가로 만나볼 수 있다.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오픈한 갤럭시 스튜디오 성수를 찾은 방문객들이 이국적인 네온사인으로 도심의 야경처럼 꾸민 공간에서 '갤럭시 S23 울트라'로 셀피를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갤럭시 S23 시리즈를 사전 구매한 고객은 제품 수령 후 17일까지 개통을 마치고 삼성 멤버스 앱에서 사전 판매 혜택을 신청하면 구매 혜택이 제공된다.

사전 판매 기간 갤럭시 S23 256GB 모델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기본 저장 용량을 2배 업그레이드해주는 '더블 스토리지(Double Storage)' 혜택을 제공한다. 스마트홈 허브이자 무선 충전 패드인 '스마트싱스 스테이션' 무료 제공 또는 '갤럭시 버즈2 프로'와 버즈 케이스 랜덤 1종을 9만9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쿠폰도 준다.

삼성닷컴에서는 갤럭시 S23 울트라 1TB 모델 사전 판매를 단독으로 진행하며 사전 구매자에게 ‘갤럭시 워치5’ 44mm 블루투스 모델을 증정한다.

갤럭시 S23 시리즈 구매 후 기존에 사용하던 스마트폰을 반납하면 일정 금액을 추가 보상하는 ‘트레이드인(Trade-in)’ 행사도 2월 7일부터 3월 31일까지 7주간 진행된다. △갤럭시 노트20 △갤락시 노트10 △갤럭시 노트9 시리즈 등은 모두 추가 보상으로 최대 금액인 15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삼성 디지털프라자 홍대본점에 마련된 갤럭시 스튜디오에서 방문객들이 '갤럭시 S23' 시리즈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 S23 시리즈 공개와 함께 MZ세대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갤럭시 언팩 행사 직후에 사진 촬영과 모바일 게임을 좋아하는 MZ세대 취향을 고려한 광고 공개에 이어 S23 시리즈의 다양한 활용법을 흥미롭게 담아낸 숏폼 콘텐츠를 선보였다.

성수, 홍대 등에서 새로운 형식의 클러스터형 스튜디오도 운영한다. 해당 지역 곳곳에 다양한 컨셉의 스튜디오를 조성해 갤럭시 S23 시리즈의 기능을 체험할 수 있다. 삼성 디지털 프라자 강남본점, 부산본점을 비롯해 롯데하이마트 월드타워점 등에서도 ‘갤럭시 스튜디오’를 체험할 수 있다.

정호진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더욱 강력해진 '갤럭시 S23’시리즈를 온ㆍ오프라인의 다양한 채널을 통해 직접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며 특히 "사전 예약 구매를 통해 갤럭시를 누구보다 먼저 가장 특별한 혜택으로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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