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망 안정·신산업 소부장·탄소중립 등
올해 소재부품기술개발 사업 1차로 96개에 525억 원이 투입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내달 9일까지 2023년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에 대한 1차 신규 지원과제를 공고한다.
이번 1차 기획 과제 분야는 크게 △주력산업 공급망 안정화(21개 과제 134억 원) △첨단신산업 소부장 지원(41개 과제 194.9억 원) △탄소중립 등 ESG 대응(34개 과제 196.3억 원)이다.
주력산업 공급망 안정화 분야는 리튬인산철전지용 친환경 양극소재·전해액·셀, 이차전지 제조용 리튬 고내식성 내화세라믹 소재 및 부품, 차량용 열관리 접착제 및 셀투팩(Cell to Pack) 배터리시스템 등 기술개발을 지원한다.
미래 첨단신산업 소부장 원천기술 확보 분야는 2.5D/3D 패키지용 실리콘 기반 핵심 수동부품, 맞춤형 생체이식 및 인공생체모사체용 소재, 6G용 초고주파 저손실 소재 및 통신부품, AAV용 통합 항공전자시스템 등 기술을 개발한다.
탄소중립, 폐자원 재활용 분야는 폐자원을 활용한 마그네슘 친환경 제련,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친환경선박 풍력추진시스템, 수소전기차용 실링 및 서브 가스켓이 일체화된 프레임 가스켓 및 스택 등 기술개발을 지원한다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은 2022년 예산 대비 11.5% 증가한 9375억 6000만 원 규모이며, 이중 계속예산은 8370억 3000만 원, 신규예산은 1005억 3000만 원으로 금번 공고는 신규예산 중 일부에 대한 1차 기획과제 공고다.
추진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홈페이지(https://itech.keit.re.kr)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