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
안유동 교보증권 연구원은 8일 “작년 수익성 좋은 수주분을 슬롯으로 채워 제품 Mix가 가장 좋은 현대삼호중공업을 필두로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역시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되어 한국조선해양의 실적 향상 역시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안 연구원은 목표주가를 기존 8만6000원에서 10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안 연구원은 “현대삼호중공업의 상장철회에 따른 할인률 해소 및 현대삼호중공업을 필두로 한 자회사 실적 턴어라운드 예상에 따라 목표주가를 16.3% 상향 조정했다”며 “여기에 한국조선해양이 자회사들로부터 받은 배당의 최소 50% 이상은 배당으로 지급할 계획으로 밝혀 배당에 대한 기대감이 가시화된 점은 추가적인 주가 상승 모멘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