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이 강세다. 자기주식 일부 소각 등 주주환원 정책 발표가 오름세를 이끈 것으로 보인다.
8일 오전 9시 23분 기준 크래프톤은 전일 대비 7.09%(1만2800원) 오른 19만34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크래프톤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2023~2025년 주주환원정책 안내’를 공시했다. 이에 따르면 크래프톤은 올해부터 3년간 자기주식을 취득하고 올해 취득한 자기주식은 전량 소각, 2024~2025년 취득한 자기주식은 최소 60% 이상 소각할 예정이다.
시행 규모는 전년도 ‘잉여현금흐름-투자’ 금액의 40% 한도 내다. 잉여현금흐름은 연결현금흐름표상 영업현금 흐름에서 리스부채 상환 등 영업 관련 부분과 설비투자 등을 조정해 산출되고, 투자는 인수·합병(M&A) 등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에서 크래프톤이 코스피시장에 상장할 때 조달한 공모자금을 활용해 투자한 금액은 제외해 산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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